어느날 다가온 주님의(마지막에는 꼭 주님을 찾고 만납시다)
어느날 다가온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없었어요
뜨거운 사랑을 느꼈지만 부를 수 없었어요
어느날 다가온 주님의 모습을 쳐다볼 수 없었어요
따뜻한 사랑을 느꼈지만 바라보지 못했어요
비우지 못한 작은 가슴
주님의 사랑은 너무 커요
부서지고 낮아져도 주님 앞에 설 수 없었어요
오늘도 찾아온 주님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부를 수록 다정한 주님 모습 가만히 안아봅니다
내 안에 채워야 할 것은 야망 성공이 아닙니다.
내 안에 채워져야 할 것은 예수님이십니다.
내 머리에 채워야 할 것은 세상 지식이 아닙니다.
성공의 방법이 아닙니다.
내 머리에 채워져야 할 것은 예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생로병사 희노애락은 인간이라면 자연히 겪는 인생의 여정입니다.
태어나면 자라고 어느순간 병이찾아오고 결국에는 죽는 인생
기쁠 때도 있고 화날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고 즐거울 때도 있지요
그런 굴곡이 없으면 인생이 무의미하겠죠.
수고하고 땀흘려 일한 것에 대한 보답, 즐거움,
하루의 고난함을 털어내고 내일을 향한 삶을 준비하는 우리내 인생.
계획과 목적을 세우는 것은 더 나은 삶을 준비하기 위함이지요.
부동산, 건물주, 인세수입, 재산상속
일반인들의 평생꿈 아닙니까
자녀들에게 더이상 가난이라는 대물림을 남겨주지 않기 위해
부모님들은 얼마나 피땀흘려가며 일하셨습니까
그런 부모님들의 노고는 없고 가정을 이루었다고 자기 가정만 돌보는 자녀들
전화 한통 기다리는 노 부부의 모습은
정말 인생이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들게끔 합니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달려왔는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살아왔는가
큰 성공을 이루었든 절망 속에 있든 결국 인생은 영원한 만족과 기쁨을 줄 수 없나봅니다.
그렇게 달려가다가 결국에는 마지막에 가서야 인생을 돌아보고
한 가지 노친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생로병사 희노애락 나의 모든 인생 가운데 함께 하셨던 주님
어떤 모습으로든 나의 모든 상황 가운데 함께 계셨던 그 주님을
마지막 순간이라도 느끼고 그 주님을 만나길 바랍니다.
어떤 인생을 살았던 그 인생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 인생 마지막에 주님을 만났는가가 중요합니다.
일찍 만났든 나중에 만났든 상관없이 그 주님이 늘 나와 함께 계셨고
나는 그 주님을 만나야 우리의 인생이 마무리 되어짐을 깨달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