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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다가온 주님의(제목:고백,가사로대신합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 2024. 11. 11. 06:40

어느날 다가온 주님의(제목:고백,가사로대신합니다)

어느날 다가온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없었어요
뜨거운 사랑을 느꼈지만 부를 수 없었어요
어느날 다가온 주님의 모습을 쳐다볼 수 없었어요
따뜻한 사랑을 느꼈지만 바라보지 못했어요

비우지 못한 작은 가슴
주님의 사랑은 너무 커요
부서지고 낮아져도 주님 앞에 설 수 없었어요

오늘도 찾아온 주님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부를 수록 다정한 주님 모습 가만히 안아봅니다

다 아시겠지만 다른 종교들은 사람이 찾아가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참 인격적이신 분입니다.
그 있자나요. 예수님께서 문고리 없는 문을 두드리시고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성화.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만드시고
먹지멀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물론 그 결과 선악과를 먹게 되었지만
사람이 연약하여서 꾀임에 빠져 먹게 되었습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으실 하나님, 전능하신 분에게 있어서
오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홀로 지내시며 피조물들과 소통이 없으셨다면
철저하게 이루어졌을 일들인데
사람에게 부여된 자유의지는 하나님의 존엄함, 전능함에
흠집을 내었습니다.

감추고 싶은 존재이고 말하고 싶지 않은 존재일텐데
그 하나님은 그대로 세상에서 살다간 죄의 짐에 눌려
영원히 고통받는 곳에 갈 수 밖에 없는 인생들을 내버려 둘 수 없으셨기에
자신의 아들까지 내어주면서까지 인류를 구해내셨습니다.

끝까지 책임지시는 하나님
그 전능하신 왕 앞에 어찌 감히 우리가 고개 들어 그 분을 뵐 수 있겠습니까?
죄로 인해 더렵혀지고 씻을 수 없을 만큼 추해진 우리들의 모습을 보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셔서 

내가 너의 아버지다 말씀해주시며
모든 용서와 사랑으로 품에 안아주신 하나님.
오늘도 그 하나님을 부족한 나의 마음 속에 담아 봅니다.
아니 그 분의 넓은 품에 안겨 봅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오늘도 느껴봅니다.
나에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