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성령충만 100서
성령충만 100서
기독교인들이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야 하는데
기독교인들이 세상 사람들과 너무나도 똑같아서
아니 그 보다 더 심해서, 세상에 기준이 되어야 할 기독교인들이
그 기준점을 잃어버려서, 성경 말씀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데
세상속에서 답을 찾아서 빨리 빨리 해결해 나아가니
너무나도 급속도로 무너져 내리는 교회와 세상을 보며
다시 기준점이 되어 교회와 세상을 회복시켜 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준비하였습니다.
제가 뭐가 되어서가 아니라 그런 생각들이 절실하게 들었고
이런 말을 하고 있는 저 자신 조차도 성령충만한 삶을 살고 싶은데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도 부끄러워
하나씩 하나씩 예수님과 동행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누구라도 쉽게 접근하여
해 보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유기성 목사님의 예수님 동행하는 일기를 쓰듯이
먼가 답은 제시해 주시지만 나 자신에게 적용하면 힘든 그런 하기 싫은 숙제같은 것이 아니라
작은 변화의 시작으로 인해 성령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그런 운동
그런 마음으로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신앙의 관점이니 참고만 하시고 각자 자신의 삶에 맞게
만들어 보시고 자신의 삶에 맞게 적용해 보세요.
어쨋든 기독교인인 내가 변해야 교회와 세상이 변합니다.
같이 기도하며 시작해 봅시다.
(24) 성령충만 100서 하나님께 확 빠져봅시다.
그 당시에는 제가 30대 초반이었을 때
60대 부동산을 하시던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70~80대 어른 한분이 돌아가시는 건 박물관이 하나 없어지는 것이다.
그 당시에는 잘 모르지만 맞장구를 쳐 드렸습니다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정말 맞는 말이다 싶습니다.
배움이나 교육이 적으셔도 삶으로 받아들이고 경험으로 채워지신 삶의 여정 속에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저도 물론 제대로 보지는 않았지만
집에 위인전집이 있어서 이름 정도는 기억하고 있지만
그 분들의 삶이 특별하고 훌륭하였다는 귀동냥으로 압니다.
그런 특별하게 기록되어진 분들의 일생이 책으로 대대손손 남겨 주는 것도 좋지만
지금 제가 만나는 이 어른들의 삶 또한 박물관에 기록되어 저장될 만큼의 가치가 있습니다.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겠지만 다들 대단한 삶을 사셨습니다.
독립군의 인생과 후손들의 삶이나 친일파의 인생과 후손들의 삶이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 말도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남기며 무엇을 후손들에게 유업으로 남겨야 할까요?
예수님을 만났던 이야기, 간증의 이야기가 아닐까요?
11월은 다니엘 기도회라는 기도회가 1일부터 시작하여 21일간 진행됩니다.
예수님을 만난 분들의 간증이야기 입니다.
저는 이 이야기들을 좋아합니다.
새롭게하소서라는 기독교 프로그램도 역시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만난 간증의 이야기입니다.
그 분들의 간증을 듣고 있노라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상상속으로 그려집니다.
이 분의 간증을 통해서는 이런 부분의 하나님을
저 분의 간증을 통해서는 저런 부분의 하나님을 알게 되지요.
마치 장님이 코끼리를 표현할 때 코를 만진 사람은 코를 발을 만진 사람은 발을
배를 만진 사람은 배를 귀를 만진 사람은 귀를 꼬리를 만진 사람을 꼬리를 코끼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부분들이 합쳐지면 진짜 코끼리를 알 수 있듯이
여러분들의 간증을 들으며 내가 아는 하나님과 더해져 더 정확하고
확실한 하나님을 알게 되지요. 그래서 저는 간접적으로나마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어 좋습니다.
하나님을 아직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 하나님을 알고 싶어 나름대로 용을 쓰는데
확 빠져 들어가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고 발만 담그고 있는 저의 모습에 한없는 부끄럼을 느낍니다.
어느 순간에는 확 빠지는 날이 오겠지요.
그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 물론 저 자신도 많이 변화되어져야 하겠죠.
하나님 보실 때 온전하지 못한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거든요.
하지만, 그런 부끄러움에 숨는 것 보다는 이제는 부끄러움도 감춰 주시고 새롭게 해 주시는 하나님 앞에
빠지고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왜냐하면 저의 약함을 점점 느끼고 있기 때문이죠.
돈 앞에 한 없이 약해지고, 당당하게 하나님을 자랑하지 못하고, 세상과 타협하고 사람과 타협하는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는 이런 인생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겠냐 이말입니다.
그래서 더 성령충만을 사모하고 그렇게 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 방법들에 대해 생각에만 멈춰있지만 언젠가는 아니 머지 않은 날
성령충만하여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바울처럼 복음 전하는 것을 생명을 다하여 살았던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저와 여러분 모두 기도하며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