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약한 나를 강하게(나는 형편없지만)

김천북부교회(증산면) 2024. 11. 5. 13:10

약한 나를 강하게(나는 형편없지만) 

약한 나로 강하게 가난한 날 부하게
눈먼 날 볼 수 있게 주 내게 행하셨네

호산나 호산나 죽임당한 어린양
호산나 호산나 예수 다시 사셨네
호산나 호산나 죽임당한 어린양
호산나 호산나 예수 다시 사셨네

내가 건너야 할 강 거기서 내 죄 씻겼네
이제 주의 사랑이 나를 향해 흐르네

깊은 강에서 주가 나를 일으키셨도다
구원의 노래 부르리 예수 자유 주셨네

질그릇에 담긴 보화입니다.
나는 질그릇입니다.
그런데 그 질그릇에 보화가 담겼습니다.

나는 형편없지만
그 형편없는 나에게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래서 나를 쓸모 있게 사용하십니다.

적재적소에 맞게 사용해 주십니다.
빛나지 않던 나를 빛나게 하십니다.
원석을 보석되게 하십니다.

나를 그렇게 만들어 주실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귀한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 되게 하십니다.

모세가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를
이렇게 말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영광을
모세가 받게 되어 모세나 이스라엘 백성이나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되니 서로에게 손해입니다.

모세든 아브라함이든 다윗이든 바울이든
모두가 하나님의 일하심에 사용되는 도구일 뿐입니다.
어떤 한 사람이 특별해서 하나님이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어느 누구든 하나님께서 부족하다면 만들어서 사용하십니다.

제가 자주 쓰는 말이 돌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자랑하게 하십니다.
어느 누구든 하나님의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한 번 뿐인 인생 도구가 되어 쓰임받길 원합니다.

약한 나를 강하게 하시고 
멋지고 아름답게 만드실 분은 하나님이시니
오늘도 약하고 연약하지만 부족하지만 쓸모없지만
이런 나를 빛나고 하나님을 영광되이 나타내게 할 도구로 만드실 하나님

오늘도 그 하나님을 붙들고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