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욕심도 없이 어둔 세상 비추어 온전히 남을 위해 살듯이 나의 일생에 꿈이 있다면 이 땅에 빛과 소금 되어 가난한 영혼 지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고픈데 나의 욕심이 나의 못난 자아가 언제나 커다란 짐 되어 나를 짓눌러 맘을 곤고케 하니 예수여 나를 도와주소서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남을 위하여 당신들의 온몸을 온전히 버리셨던 것처럼 주의 사랑은 베푸는 사랑 값없이 그저 주는 사랑 그러나 나는 주는 것보다 받는 것 더욱 좋아하니 나의 입술은 주님 닮은 듯 하나 내 맘은 아직도 추하여 받은 사랑만 계수하고 있으니 예수여 나를 도와주소서
해바라기는 해를 따라 움직인다하여 해바라기 아닙니까? 그렇다면 주바라기는 주님을 따라 움직인다하여 주바라기 입니다. 천수답이라고 아시죠.
위키백과에 보니까 천수답(天水畓)은 저수지나 지하수 펌프 등의 관개 시설이 없어, 물을 오로지 빗물에만 의존하는 형태의 논을 말한다.
천수답이 딱 기독교인의 삶입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하느냐? 미신이다. 잘못된 믿음이다. 그렇게 살지 않으면요? 내 생각, 감정, 의지는 어떻게 다스리시는데요?
시간마다 분마다 시마다 때마다 얼마나 내가 올라오는데 주님 바라보지 않으면 다 죄 짓는 행동들만 하는데 어찌 그것이 잘못된 믿음입니까?
바울처럼 살아야지요. 예수님 만난후에 예수님 바라기로 살아가지 않습니까? 돈, 명예, 권세, 생명도 다 버리고 예수님만을 위해 살았자나요. 그렇게 살아가자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