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무한도전이 아니라 무모한도전이었습니다. 정말 무모한 일들을 많이 했습니다. 저렇게까지 해서 웃겨야 하나 하면서도 계속 보았습니다.
비유가 좀 그렇지만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세상사람들이 볼 때에는 무모한도전이라는 생각이듭니다. 무모한 도전에서 무한도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누렸듯이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전하는 것도 세상 사람들이 이유없이 미워해도 언젠가는 무모한 것처럼 보이는 기독교인들의 전도와 복음이 무한 사랑을 받는 그 순간까지 묵묵히 나아갑시다.
베드로가 물 위를 걷기 위해 용기를 냈던 것처럼 나도 늘 말씀 위에 서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아갈 때 승리는 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