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중앙을 대전이라고 생각해 볼 때,(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대전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경상북도 김천에 위치해 있습니다.
동김천 IC에서 나와 차로 20분 정도.
김천 백마교회는 김천과 성주의 경계지역에 있습니다.
노곡리라는 지역으로 불리우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 예전에 관직?에
올라서 일을 하다가 관직에서 내려와서 쉬는 곳이 노곡리라고 합니다.
의미도 있는 곳으로 새주소는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벽소로 1605-14
입니다.(성주에도 백마교회가 있습니다. 이름치시면 안되고 주소치세요.)
조용한 교회이고,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이야기 할 사람이 아무도 없는
기도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여름에는 옆 냇가에 가재도 나와는 곳입니다.
교회 주변에는 여름에 자두 나무가 있어 맛을 볼 수 도 있고,
김천은 요즘 샤인머스켓으로 바뀌고 있어서 샤인머스켓도 맛볼 수 있습니다.
각종 제철 나물(쑥등등), 가을에는 밤, 봄, 겨울에는 운치 등등
다양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교회 뒷편으로는 산보를 할 수 있는 등산길도 있고,
요즘 보니 김천과 성주를 잇는 도로로 라이딩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셨습니다.
도로도 잘 뚫려서 좋은 길로 드라이브 코스로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제목에서도 올려드린 것 처럼 요즘 답답하고 갑갑한 마음 풀 수 있는 곳
마음껏 기도하고 싶은 곳 찾으신다면 김천 백마교회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