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어느날 다가온 주님의(전능자가 나를 도와주고 계신다)

김천북부교회(증산면) 2024. 11. 16. 21:00

어느날 다가온 주님의(전능자가 나를 도와주고 계신다)

어느날 다가온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없었어요
뜨거운 사랑을 느꼈지만 부를 수 없었어요
어느날 다가온 주님의 모습을 쳐다볼 수 없었어요
따뜻한 사랑을 느꼈지만 바라보지 못했어요

비우지 못한 작은 가슴
주님의 사랑은 너무 커요
부서지고 낮아져도 주님 앞에 설 수 없었어요

오늘도 찾아온 주님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부를 수록 다정한 주님 모습 가만히 안아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놀라울 뿐입니다.
전능자가 피조물을 위해 무엇인가를 희생할 수 있다는 것이요.,
요즘은 부모도 자녀도 그렇지 않은데
돈 앞에서 싸우는데 피바람도 일어나는데
그 전능하신 분은 어째서 이런 인생들을 위해 자신의 아들까지 내어 줄 수 있으셨을까요?

우리 스스로를 돌아봅시다. 당신은 죄인이라고 말하면
다들 싫어합니다.
그러면 성인군자라 불리울 만큼 철저하게 법, 질서, 도덕, 윤리적으로
완벽한 삶을 살고 계십니까? 
자녀들 앞에 부모, 조상들 앞에 한치의 부끄럼도 없습니까?

혹시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삶을 살면서도 그것이 죄인줄 모르고 살아온 것은 아닙니까?
선의의 거짓말도 들어갑니다.
위로한다고 힘을 준다고 그렇게 말한적도 없습니까?

미래도 모르면서 잘 될 거라고, 기독교인들 기도할게요. 하고 기도는 늘 하셨습니까?
자기 중심적으로는 굉장히 철저하게 생활하면서
약속 시간 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그런 삶은 아니십니까?

신호위반, 불법유턴, 새치기, 따지고 들면 예외는 없지요.
인간은 불완전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그런 불완전한 사람들을 대신해 지극히 개인 중심적인 사고를 가진 이기적인 나를 대신해
아들을 희생시키시다니요.

사람이 걸어다니면서 땅에 다니는 개미 생각합니까? 곤충 생각합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실 때 그런 전능하신 분이신데 일일이 
우리들의 삶을 살펴보고 계시고 도와주고 계시는 하나님이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는 참 황송한 삶을 살고 있고 새로운 생명을 얻어 제 2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사실만은 기억하고 삽시다. 전능자가 나를 도와 주고 계신다.
오늘 하루도 기분 좋게 전능자 하나님과 함께 하루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