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다가온 주님의(하나님 사랑합니다 고백해 봅시다.)
어느날 다가온 주님의(하나님 사랑합니다 고백해 봅시다.)
어느날 다가온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없었어요
뜨거운 사랑을 느꼈지만 부를 수 없었어요
어느날 다가온 주님의 모습을 쳐다볼 수 없었어요
따뜻한 사랑을 느꼈지만 바라보지 못했어요
비우지 못한 작은 가슴
주님의 사랑은 너무 커요
부서지고 낮아져도 주님 앞에 설 수 없었어요
오늘도 찾아온 주님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부를 수록 다정한 주님 모습 가만히 안아봅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어느날 다가온 주님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아니 처음부터 함께 계셨는데 느끼는 시간의 차이일까요?
그 표현이 더 맞겠네요.
하나님이 계신 것을 느끼는 차이
내 몸이 깨닫는 시간의 차이
사람도 기척없이 조용한 발걸음으로
뒤에서 와서 놀래키기도 합니다만
위험한 행동입니다.
하나님은 마치 수영장 안에 푹 잠겼을때
느껴지는 포근함이라고 할까요.
몸이 뜨거워지고 마음의 평안이 찾아오는 것은
마침내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신것을 느끼게 된 것아닐까요.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니지만.
좀 표현을 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설명하는 것 자체가 어렵지요.
불가능합니다.
어쩌면 하나님을 사람의 생각이나 표현의 잣대로 제한하는 순간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깎아 내리는 것이 아닐까요.
그렇습니다. 있는 그대로 하나님의 마음이 담기고
예수님의 삶이 기록되어 있는 성경을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답 같습니다.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그 사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인생임을 오늘도 말씀을 통해 깨닫고
하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백할 수 있는 우리의 삶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