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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나를 강하게(나의 약함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께서 이끄시는데로 가게 하소서)

예수천당 불신지옥 2024. 11. 8. 09:05

약한 나를 강하게(나의 약함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께서 이끄시는데로 가게 하소서) 

약한 나로 강하게 가난한 날 부하게
눈먼 날 볼 수 있게 주 내게 행하셨네

호산나 호산나 죽임당한 어린양
호산나 호산나 예수 다시 사셨네
호산나 호산나 죽임당한 어린양
호산나 호산나 예수 다시 사셨네

내가 건너야 할 강 거기서 내 죄 씻겼네
이제 주의 사랑이 나를 향해 흐르네

깊은 강에서 주가 나를 일으키셨도다
구원의 노래 부르리 예수 자유 주셨네

로마서가 성경중에 보석이라고 하더니
예수님이 활동하셨던 4복음서보다
더 확실히 예수 복음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어 보입니다.

사도 바울이 어떠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전했는지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목사이지만 성경을 전체적으로 다 알지 못했고

알았던 부분들 중에서도 수정이 필요했고
두가지의 사건을 혼동해서 설교하였다든지

엘리야 엘리사를 잘못 설교하였다든지 뭐
새벽마다 성경 1장씩 보면서 설교를 하고 있는데
아주 조금씩이지만 
컴퓨터에서 컴퓨터가 느려질때 하는 조각모음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성경의 내용이 조금 틀리고 이름을 다르게 불러도
핵심은 복음이신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삶을 현실에서도 살아보고자
하는 것인데 눈물을 흘려도 강하게 책망을 해도
나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지

쉽사리 변하지 않는 저 자신과 성도들의 삶을 바라보면서
더더욱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를 경험하길 원하는 마음입니다.
바울처럼 다메섹 같은 곳에서 빛과 같이 나타나셔서
그 다음에는 이런 표현 죄송합니다만 깨갱 하면서
다시는 나서지 않는 그런 삶을 살기 원합니다.

내 생각은 늘 하나님의 생각과 맞추어져서
어떤 생각을 하든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어떤 말을 하든 하나님이 좋아하시고
어떤 삶을 살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릴 수 있는 그런 삶
살기 원합니다.

내가 절대로 강하지 않고 내 삶을 내가 끌고 가면 안됨을 늘 인지하고 살게 하옵소서
내가 약함을 깨닫게 될 때 주님께서 약한 나를 이끌어 가심을 고백케 하옵소서

실제로 그런 삶이 살아지게 하옵소서. 오늘도 두손모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