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사실 괴로울 때만 주님 얼굴 보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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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사실 괴로울 때만 주님 얼굴 보는 것은 아닙니다)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평화의 주님 바라보아라
세상에서 시달린 친구들아
위로의 주님 바라보아라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님의 얼굴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주리라

힘이 없고 네 마음 연약할 때
능력의 주님 바라보아라
주의이름 부르는 모든 자는
힘주시고 늘 지켜주시리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님의 얼굴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주리라

사실 괴로울 때만 주님 얼굴 보는 것은 아닙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사실 주변에 사람이 없습니다.
자신에게도 어려움이 옮겨질까 스스로 멀어집니다.

야속하지요. 내가 돈 있고 뭔가 영양가가 있을때는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영양가가 없다고 생각되면 주변에 사람들은 언제 였냐는 듯 사라집니다.
성경 속에서도 탕자이야기가 있습니다.

부자 아버지에게 자신의 몫을 달라고 말하곤
진짜로 아버지의 재산 반을 가지고 떠납니다.
자신에게 돈이 있다는 걸 사람들이 알자 탕자에게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돈을 다 써버린 순간 그의 주변을 다 떠납니다.

심지어는 먹을 것이 없어 돼지가 먹는 쥐엄얼매(사람은 먹지 않습니다.)
를 먹게 되어도 도움 받았던 돈 있을 때 함께 놀았던 사람들은
한 사람도 그에게 손을 내밀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굶어 죽느니 아버지에게로 돌아가 종으로 살아야겠다
하며 아버지에게로 돌아가지요.

아버지로 표현되는 하나님은 내가 아무리 망나니 행동을 해도
끝까지 믿고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힘들때만 주님 얼굴이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주님의 얼굴이 떠올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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